S-Factory, <Rockin' Love :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, 패티보이드 사진전> 전시 관람
성수 S-Factory에서 개최 중인,
<Rockin' Love : 팝 역사상 가장 위험한 뮤즈, 패티보이드 사진전>(2017. 04. 28 - 2017. 08. 09).
설치된 빈티지 카메라를 움직여보면서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전시라서 좋았다.
휴관일 없이 AM 11:00 - PM 08:00 동안 관람 가능하고,
입장 마감은 PM 07:30분부터 시작된다.
예매를 안 하고 갔기 때문에 현장의 티켓 매표소에서 성인 13,000원으로 결제했다.
비틀즈의 조지 해리슨과 팝 가수인 에릭 클랩튼,
그리고 그들의 연인이자 뮤즈였던 패티보이드의 삶을 엿볼 수 있었던 전시.
조지 해리슨은 <Something>을, 에릭 클랩튼은 <Layle>와 <Wonderful Tonight>의 노래를 만들어 그녀에게 바쳤다.
친구와 전시를 쭉 보면서,
이왕 연애를 할 거라면 유명하거나 재능 있는 사람과 연애해야 뭐라도 남는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이야기 나눴다.
조지 해리슨 파트의 <Something>도 좋았지만, 에릭 클랩튼 파트의 <Wonderful night> 역시 너무 좋았다.
친구는 에릭 클랩튼 파트의 다른 노래인 <Layla>가 가장 좋았다고 함.
친구 뒤에서 찍어줬는데 길고 얇게 나왔다며 엄청 좋아했다.
내 사진 엄청 찍어줬네-
3층으로 이루어진 빈티지 카메라를 각각 돌려 커튼에 비춰 보는 방식.
문구들이 무척 마음에 와 닿았다.
마법의 아트샵 거울 _ 엄청 길게 나왔음.
에코백 예뻤는데 천이 얇아서 포기하고, 키링만 구매했다.
성수 S-Factory는 성수역에 내려 3번 출구에서 쭉 걸어오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었다.
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5길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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